이 책은 상처받은 마음을 달래주는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긍정의 힘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 그리고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깨닫게 해준다.
그림책에서의 주인공은 소년같이 밝고 귀여운 '말티즈 강아지'. 어느 날 갑자기 주인에게 버려지면서 세상의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되지만, 그의 내면에는 언제나 희망과 긍정의 빛이 빛나고 있다. 주인에게 버려진 그 순간도, 험난한 세상을 떠돌아다니며 겪는 여러 어려움들도 그를 좌절시키지 못한다.
그의 인생에는 특별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사랑 가득한 3인 가족, 따뜻한 아버지, 사랑스러운 엄마, 그리고 그와 함께 뛰놀 준비가 돼 있는 7살의 깜찍한 소녀. 이 가족은 강아지에게 "우주"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새로운 시작의 기회를 주며, 그를 품에 안아준다.
임섭규 작가는 일상 속 생생한 이야기를 그림책의 형태로 표현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의 작품 속에서는 그가 가장 관심 있는 주제들이 두드러집니다. 최신 기술인 글쓰기 AI Chatgpt와 그림을 그려주는 미드저니를 활용하여 일상속 이야기를 풀어나가고자 합니다.
이번 "우주의 여행"은 저의 첫 번째 출간작이지만, 저의 경험을 토대로 만들었습니다. 유기견이었던 말티즈 강아지 우주와의 만남을 통해 "우주" 겪었던 일들을 각색하여 만들었습니다. 평소 일상의 소중함과 가족의 의미,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용기에 대한 생각을 그림책이라는 형식으로 담았습니다.